[자책하지마 18화] 오늘 뭐 입지 — 날씨·건강 물어보고 하루 채비하기
아침마다, 창밖을 보며 망설인다. 무릎이 시큰하면 비가 오려나, 하늘이 뿌여면 나가도 되려나. 일기예보는 빠르게 지나가고, 건강 얘기는 어려운 말투성이다. 그날그날 몸 챙기는 일이, 나이 들수록 더 조심스럽다. 전화 끝에 늘 “밥 잘 챙겨 먹어라” 하던 부모의 말이, 실은 당신부터 챙기지 못한 말이었음을. 이제 아침마다 화면한테 묻는다. “오늘 날씨 어때? 미세먼지는? 나이 든 사람 나가도 괜찮아?” … 더 읽기